닫기

맨유, 오른쪽 풀백 완-비사카 영입…이적료 5000만 파운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629010017699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6. 29. 14:38

PRU20190626191901848_P4
에란 완-비사카 /연합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털 팰이스에서 오른쪽 수비수 에런 완-비사카(잉글랜드)를 이적료 5000만 파운드(약 733억원)에 영입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9일(한국시간) “맨유가 완-비사카와 5년 계약을 했다. 주급은 8만 파운드(약 1억1700만원)”라고 보도했다. 완-비사카는 스완지시티로부터 이적료 1500만 파운드를 주고 데려온 공격수 대니얼 제임스(22·웨일스)에 이은 맨유의 여름 이적시장에서 두 번째 영입이다.

완-비사카는 폴 포그바, 로멜루 루카쿠, 앙헬 디 마리아, 프레드에 이어 맨유에서 역대 5번째로 비싼 몸값을 지불한 선수가 됐다.

그는 11살 때부터 크리스털 팰리스의 유소년팀에서 축구를 시작해 2018년 2월 토트넘전을 통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2018-2019시즌 주전 자리를 잡으면서 프리미어리그 35경기에 출전했고, 지난 시즌 크리스털 팰리스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