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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국제탁구연맹(ITTF) 메이저급 대회로 내년 7월에 열리는 도쿄올림픽의 메달 주인공을 점쳐볼 수 있는 ‘올림픽 전초전’에 가깝다. 이에 남자부 세계 랭킹 1위 판전둥을 비롯해 린가오윤(2위), 쉬신(3위·이상 중국), 일본의 간판 하리모토 도모카즈(4위) 등 톱 랭커가 대거 참가한다. 여자부에서도 세계 1위 천멍과 류스원(2위), 딩닝(3위), 주율링(4위), 왕만위(5위·이상 중국), 이토 미마(7위·일본)를 비롯해 1위부터 10위까지 총출동한다.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에 한국 남녀 대표팀은 지난해 전관왕 장우진(미래에셋대우·10위), 이상수(삼성생명·11위)와 여자팀의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10위), 전지희(포스코에너지·17위) 등이 나선다. 또 올해 헝가리 세계선수권(개인전) 남자단식에서 깜짝 동메달을 수확한 안재현(삼성생명)과 차세대 재목으로 꼽히는 조대성(대광고), 신유빈(청명중)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대회는 남녀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 5개 종목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장우진은 작년 대회 전관왕(3관왕)에 올랐던 장우진은 중국의 도전에 맞서 안방에서 타이틀 수성에 나선다. 올해 4월 헝가리 세계선수권 때 남자단식 16강에서 일본의 에이스 하리모토를 4-2로 꺾은 안재현도 다시 한번 반전을 일으키겠다는 각오다.
남녀대표팀의 막내 조대성과 신유빈도 돌풍을 기대하고 있다. 조대성은 대표 선발전 4위에 올라 성적에 따른 3명의 대표에 포함되지 못했지만 대한탁구협회 추천으로 태극마크를 달았고, 신유빈은 선발전 3위로 당당하게 아시아선수권 대표로 발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