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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학당·운곡2농공단지 114억 투자유치…고용창출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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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7. 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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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에스엠케미칼, ㈜남영산업, ㈜나무들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협약
청양군, 3개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협약 서명식 (1)
김기준 청양부군수(오른쪽 첫번째)가 1일 충남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업투자 협약체결식에서 3개 기업과 산업단지 입주 협약 서명을 하고 있다./제공=청양군
충남 청양군이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에스엠케미칼, ㈜남영산업, ㈜나무들 등 3개 기업과 학당농공단지 및 운곡2농공단지에 114억원 규모의 신·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업이 들어서는 산업단지 규모는 2만6655㎡이다.

2일 청양군에 따르면 현재 학당농공단지에 입주한 와이퍼 제조업체 ㈜에스엠케미칼은 40억원을 투자, 경기도 이천시에 있는 플라스틱 컴파운드 제조공장과 본사를 이전해 생산 공정을 간소화할 계획이다.

㈜남영산업은 운곡농공단지에 사업장을 둔 용접 철망제품 생산업체로 학당농공단지 내 1만4053㎡ 부지에 60억원의 신설 투자를 약속했다.

이곳은 10여 년간 입주기업 없이 비어있던 부지다.

강화 목제품 업체인 ㈜나무들은 올 연말까지 14억원을 들여 운곡2농공단지 5513㎡ 면적에 공장을 증설하면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날 청양군과 3개 기업의 합동 투자협약은 2015년 이후 4년만으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의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3개 기업의 투자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경우 70여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에스엠케미칼 본사 직원 80명이 유입된다”며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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