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위 NC 다이노스의 6월 성적은 처참했다. NC는 6월 한 달간 24경기에서 8승 16패 승률 0.333을 기록했다. 한화 이글스와 함께 리그에서 가장 낮은 승률이다. 시즌 5할 승률은 무너졌고 상위권과의 격차는 벌어졌다. 투타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팀 타율은 0.253으로 이 기간 리그에서 세 번째로 낮았다. 특히 출루율 (0.321), 안타(201개), 타점(75타점), 득점(82점) 등이 리그에서 가장 낮았다. 마운드도 마찬가였다. 선발승은 4승에 그쳤다.
KT와 삼성은 6월 한 달간 상승세를 탔다. KT는 지난달 25일 롯데전에서 간판 타자 강백호가 부상을 당한 후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를 겪었지만 이후 4연승을 달렸다. 중심타선의 멜 로하스 주니어, 유한준 뿐 아니라 2할 중반대 타율에 그쳤던 황재균, 장성우의 방망이가 살아나며 6월 마지막주 주간 팀타율 1위(0.347)에 올랐다.
|
5위 NC가 사정권에 들면서 7월 첫 주부터 중하위권 팀 들간에 난타전은 더욱 불붙을 것으로 보인다. KT-삼성, NC- KIA가 맞대결을 펼친다.
KT에 쫓기는 NC는 KIA에게 승수를 확보해야 한다. 에이스 드류 루친스키와 5월 1군에 합류한 뒤 2점대 평균자책을 이어가고 있는 좌완 구창모 등을 KIA전에 투입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KIA와 3연전 후 만나는 삼성과 경기도 중요하다. NC는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1승 7패로 고전하고 있다. KIA와 삼성 두팀과 맞대결에서 NC가 승수를 챙기지 못한다면 삼성이나 KT에게 5위를 양보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