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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관 합동 생태교란식물 퇴치작업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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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7. 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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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홍성군과 야생생물협회 대전충남지부 홍성지회 회원 40여명이 홍북읍 삽교천 일원에서 가시박, 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작업을 하고 있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3일 민·관 합동으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활동을 펼쳤다.

홍성군과 야생생물협회 대전충남지부 홍성지회 회원 40여명은 홍북읍 삽교천 일원에서 가시박, 돼지풀 등 대량번식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생태계교란 생물 퇴치작업을 실시했다.

홍성지역은 생태 교란식물 군락지가 인근 지자체에 비해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가시박, 돼지풀 등 생태 교란식물은 번식력이 왕성해 군락을 이뤄 초본류 토착식물의 광합성을 못하도록 고사시켜 전국적으로 피해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생태교란식물 퇴치사업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4개 읍·면 약 6만5000평의 서식지에 대해 퇴치 작업을 진행했다.

또 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올해부터 군내 생태교란 외래 식물 분포도를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퇴치 사업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태계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속적인 생태계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생태교란 식물로 의심되는 군락지가 있으면 환경과 또는 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연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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