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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에 따르면 한빛원전 4호기 격납건물 관통부에서 지난 3일 깊이 90㎝의 공극을 확인했다.
원자로 격납건물은 120㎝두께의 철근콘크리트 벽체로 돼 있으며 내부는 강철판(CLP)으로 밀폐돼 있다.
콘크리트벽과 강철판은 만일의 사고발생 시 방사성물질의 외부 누설이나 누출을 방지하는 다중방호벽으로 최후방벽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에 발견된 공극이 발견된 부분은 격납건물의 대형 관통부 하부부분으로 구조물 건전성을 확보키 위해 콘크리트벽 두께가 165㎝이상으로 설계돼 있다.
한빛원전 민간환경감시센터 관계자는 “파이프 밑부분에 콘크리트 채움이 안 된 것”이라며 “전체적인 공극의 부피는 추가적인 절단을 통해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4호기에서 발견된 공극은 최대 깊이가 40~50㎝, 최대폭은 120㎝정도였다.
현재 한빛원전은 2호기와 5호기만 정상 가동 중이고 1·3·4,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