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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친환경 활동 강화…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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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7. 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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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가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사무실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전년대비 15% 줄였다.

7일 LG전자는 ‘2018-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국내외 생산사업장 및 사무실에서 164만톤 이산화탄소e(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2017년 193만톤 이산화탄소e 대비 약 15%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LG전자는 제조 공정 과정에서 발생되는 육불화황(SF6)가스를 처리하는 시설을 구축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였다. LG전자는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확대에도 적극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까지 국내 사업장에 총 6.7㎿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했다. 지난해 9124㎿h의 태양광 에너지를 생산했으며 이를 온실가스 감축량으로 환산할 경우 4254 톤 이산화탄소e에 해당한다.

재생플라스틱과 친환경 포장제 확대 등도 적극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자원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세탁기·냉장고·에어컨·스마트폰·TV·모니터 등 재생 플라스틱의 사용을 확대했다. 실젤 LG전자의 재생플라스틱 사용량은 2016년 5302톤에서 2017년 7134톤, 지난해 1만1030톤으로 늘었다.

또 지난해 출시한 신규모델의 제품 부피가 평균 1% 늘었음에도 포장재 사용량은 평균 4.8% 감소하는 등 포장제 사용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51개 국가, 85개 지역에서 글로벌 폐전자제품 회수처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2016년 21만8772톤, 2017년 23만1585톤, 2018년 24만9145톤의 폐전자제품을 회수했다.

한편 LG전자는 공기청정기·정수기·건조기·스타일러 등 건강관리제품의 글로벌 매출이 2017년 57%, 지난해 41% 성장했다고 밝혔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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