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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로맥, KBO리그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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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0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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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 솔로 홈런<YONHAP NO-4735>
SK 와이번스 제이미 로맥이 KBO리그 올스타전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연합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외국인타자 제이미 로맥(34)이 ‘별들의 전쟁’ 올스타전의 팬·선수단 투표에서 전체 1위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 최종 선발 명단과 최종 투표 점수를 발표했다. 총투표수는 121만5445표, 선수단 343표였으며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각각 70%-30%의 비율로 합산해 최종점수를 집계했다.

로맥은 드림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팬 투표 56만 5614표(46.53%), 선수단 투표에서 189표(55.10%)를 획득하며 총점 49.63점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팬 투표에서 전체 1위(57만4천394표)를 차지한 나눔올스타 외야수 부문 김현수는 선수단투표에서 로맥에 밀려 총점 49.61점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나눔 올스타 포수 부문 양의지(NC 다이노스)는 선수단 투표 352표 중 221표(64.43%)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수단이 뽑은 최고의 올스타로 선정됐다. 또 LG 정우영은 총점 48.09점을 받아 고졸 신인 최초로 투수 부문 베스트 12에 선정됐다.

드림 올스타 포수 부문의 강민호(삼성 라이온즈)는 통산 9번째로 베스트 멤버로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올해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로 출전하는 24명의 선수 중 최다 기록이다.

구단별 올스타전 베스트 멤버 배출 현황을 살펴보면, LG가 7명으로 가장 많고, SK(6명), 삼성·키움(각 3명), NC·두산(각 2명), kt wiz(1명) 순이다.

한편 KBO는 베스트 12에 선정된 24명 외에 양 팀 감독(드림 올스타 SK 염경엽, 나눔 올스타 한화 이글스 한용덕)이 추천하는 감독추천선수를 팀별로 12명씩 총 24명을 추가 선정해 11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두산·롯데 자이언츠·SK·삼성·kt)와 나눔 올스타(KIA·NC·LG·키움·한화)로 나눠 오는 20일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다. 드림 올스타의 선발은 SK의 김광현, 나눔 올스타 선발은 LG 타일러 윌슨이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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