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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 대응체제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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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7. 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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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폭염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9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먼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58명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한다. 군은 건강보건인력, 사회복지사 등 488명의 재난도우미를 위촉해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해 주 1회 방문활동을 강화하고 주 2회 이상 안부전화를 실시할 계획이다.

방문간호사, 자원봉사자 등도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사업에 투입해 폭염관리 대상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 보행량이 많고 대기기간이 긴 교차로 등에 설치된 폭염대비 그늘막 46곳에 대해 그늘막 상태 및 보행자 불편여부 등을 확인하고 그늘막 관리현황 DB 자료를 활용해 그늘막 추가 설치도 검토할 계획이다.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폭염대비 긴급 쉼터 65곳에 대한 홍보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에어컨, 선풍기 등의 충분한 가동여부를 확인하고 재난도우미의 방문을 통해 행동요령 및 건강 체크도 실시한다.

보건소 등과 연계해 쉼터 내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모바일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쉼터 위치정보와 개방시간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농축산분야 피해예방을 위해 폭염취약 시설 내 스크링쿨러, 자동냉난방 시스템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하고 지역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등이 주축이 된 현장예찰 활동과 피해 시 수혜를 볼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도 독려키로 했다.

이 밖에 온혈질환, 식중독 발생 현황 모니터링, 예방 홍보 활동 등을 강화하고 폭염 특보 발령 시 재난도우미 및 주민들에 대해 재난문자 서비스도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재난도우미는 문자수신시 매뉴얼에 의거 취약계층 방문, 안부전화, 건강 체크 등을 긴급 실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폭염기간 단 한분의 군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4개 분야 9개 과제로 수립된 폭염대비 종합계획을 실효성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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