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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0-0인 1회 말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휴스턴 우완 강속구 투수 게릿 콜과 상대한 추신수는 볼 카운트 0볼 2스트라이크에서 콜의 3구째 시속 156㎞짜리 빠른 볼을 잡아당겨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추신수의 생일은 7월 13일이다. 우리보다 하루 늦은 미국 시간으로는 37세 생일 전날에 터진 홈런이다. 추신수의 시즌 홈런은 14개로 늘었다.
또 5회 세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한 추신수는 5-8로 추격하던 7회 풀 카운트에서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로 멀티 히트를 완성했다.
추신수는 최근 8경기 연속 안타를 치고 시즌 멀티 히트 경기를 32경기로 늘렸다.
후속 엘비스 안드루스의 볼넷에 2루에, 조이 갤로의 뜬공 때 각각 한 베이스씩 진루한 추신수는 안드루스의 2루 도루 때 휴스턴 포수의 송구 실책이 나오자 홈을 밟아 6-8을 만들었다.
추신수는 8-8 동점이 된 8회 말에는 체크 스윙을 하다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추신수는 4타수 2안타로 시즌 타율 0.294로 올랐다. 세 차례 출루로 출루율도 0.389로 상승했다.
경기는 텍사스가 5방, 휴스턴이 4방 등 양 팀 합쳐 9방의 홈런이 터진 대포 공방전에서 텍사스가 9-8로 기분 좋게 역전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