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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 파푸아서 의료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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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7. 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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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현지 사정 맞는 '진정성 있는 의료봉사' 전개…5000여명 의료 혜택 제공
6일부터 13일까지, 소아·청소년 등 주민 1160여명에게 무료진료 실시
포스코 인터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 주에서 진행된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한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가 현지 어린이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고려대 안산병원·건강한여성재단·씨젠의료재단과 함께 인도네시아 파푸아(Papua)주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국내 및 현지 의료진 30여명과 현지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해, 파푸아 주민 116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료 진료를 펼쳤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역주민 여건에 맞는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2016년부터 고려대 안산병원 등 전문 의료기관과 협업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의료 혜택을 받은 주민 수는 약 5000여명에 이른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의 자체 의료문화 발전을 위해, 주민들에게 임산부 지침 사항, 위생 관념 등 보건의료 교육을 한층 강화하고,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의료기 사용법과 결과 판독 등 의료 교육도 병행했다.

포스코인터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인도네시아 파푸아주에서 진행된 포스코인터내셔널 의료봉사활동 참가자들이 현지 주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주민에게 ’베푼다’가 아니라, 지역주민과 ‘함께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니 지역사회에도 진정성이 전해지는 것 같다”며 “파푸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모색해, 선순환 상생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파푸아주는 포스코인터내셔널 팜 오일 법인이 소재한 지역으로, 법인을 운영하기 시작한 2011년부터 지역 내 병원·학교·종교시설 등을 설립하고, 단순한 인프라 지원을 넘어 지역주민에게 차별 없는 무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인권 존중에 기반한 ‘기업시민’을 실천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고용 기회가 희박한 파푸아 지역에서 3500여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했고, 유치원과 초등학교 설립 및 운영을 통해 교육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지역주민 자녀 600여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초·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제도를 시행해 지난해 9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법인 인근 지역 고등학생들이 직업체험 형식으로 법인 농장에서 현장 실습을 받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오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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