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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준비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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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7. 2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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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22일 홍성군에 따르면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기본정신으로 실천하고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도록 유니세프에서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4대 권리를 준수한 도시를 심사해 인증한다.

군은 지난 2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 협의회에 가입하고 3월에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해 △아동친화도 및 주민참여도 조사 △아동권리 교육 및 토론회 개최 △아동친화도시 조성 정책 방안 모색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아동친화도시 이행사항을 단계적으로 추진 중이다.

먼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내에 설치한 온종일 돌봄센터와 내포LH스타힐스 내 아동통합지원센터 설치를 대표적인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아동통합지원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 △초등방과후돌봄센터 △청소년문화공간 △작은도서관 △가족카페 △아동급식실 등으로 구성돼 육아부터 초등 돌봄, 청소년, 가족휴식 공간까지 가족 복합 서비스가 한 공간에 있어 이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아동종합 복지서비스 전초기지로 자리매김 할 가족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 완공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육아 돌봄 시설, 청소년시설, 가족카페 등이 시설 내 배치된다.

이 밖에 가정위탁, 입양아동, 결식우려 아동 3300여명을 대상으로 학기 중 토·일, 공휴일 급식비 지원 사업, 결식아동 급식비지원 사업 등 11개 사업을 정상 추진 중이다.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종합케어를 위해 12곳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운영사업에 16억원을 투입해 아동 클라이언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느티나무어린이집 옆에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친환경 창의적 놀이공간인 자연놀이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지정과 함께 육아 돌봄 종합 체계를 조속히 마련해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홍성 조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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