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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자회사 호실적에 2분기 영업익 전년대비 173%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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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9. 07. 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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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3일 효성에 대해 비상장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으로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73% 증가한 901억원을 기록,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9만3000원을 유지했다.

오진원 연구원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901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576억원)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며“실적 호조는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와 효성티앤에스의 실적 개선에 기인한다”고 밝혔다.

이어 “굿스프링스는 그간 탈원전트렌드에 따른 원전 관련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부진했은나 화학 부문 관련 매출 증가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연이은 증설로 인해 굿스프링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28% 성장한 89억원이 예상되고, 티앤에스는 체이스뱅크 향 ATM매출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효성의 2분기 누적 영업익은 1311억원으로 전년 연간 영업익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간 영업익은 전년대비 66%증가한 2436억원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오 연구원은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 5000원 대비 현 배당수익률은 6.4%로 코스피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금리 인하 추세에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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