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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4호기 격납건물서 157㎝ 공극 발견...정비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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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7. 2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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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 위치한 한빛원전 전경. /제공 = 한빛원전
한빛원전은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빛4호기 원자로 격납건물의 방사능 유출 방지용 내부철판(CLP)과 콘크리트 사이에서 157㎝ 공극이 추가로 발견돼 주증기배관 하부 공극에 대한 추가 정비계획을 수립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빛원전은 2017년 11월 한빛 4호기 매설판 보강재 하부에서 공극을 발견한 이후 한빛 3,4호기에 대한 확대 조사를 시행해 왔다.

한빛4호기에서는 102개소의 공극과 8곳의 그리스 누유부가 발견돼 정비 중이다.

특히 지난 7월 3일 주증기배관 하부에서 발견된 공극(최대깊이 90cm)에 대한 추가 점검을 통해 해당 공극의 크기는 가로 331cm, 세로 38~97cm, 깊이 4.5~157cm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공극발생 원인은 건설당시 콘크리트 다짐불량에 기인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격납건물의 구조적인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며 “공극에 대한 구조물 건전성평가와 완벽한 정비를 통해 원전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점검 진행사항과 정비결과를 지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원전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빛6기 가운데 수동 정지한 한빛1호기를 비롯해 4기(1·3·4·6호기)가 계획예방정비 중이고 2기(2·5호기)만 가동중이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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