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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즉시 배송 ‘오늘드림’ 금요일·오후 1시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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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19. 07. 2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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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리브영은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을 론칭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의 주문 추이를 분석한 결과 쇼핑 골든 타임은 금요일과 오후 1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불필요한 시간 소모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젊은 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오늘드림 전체 매출 중 20대의 비중은 48%로 높았으며 30대(38%), 40대 이상(13%)이 그 뒤를 이었다. 현재 서비스 지역인 서울과 인천을 기준으로 같은 기간 온라인 일반 주문과 비교했을 때 30대(44%)와 20대(34%) 순위가 뒤바뀌기도 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오늘드림 주문이 급격히 증가한 시점은 전월 대비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한 5월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기념일 선물을 당일 준비하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는 선물을 고민하고 이곳저곳 쇼핑하며 미리 준비하던 모습과 다른 패턴이다. 5월 한 달간 주문액 기준 건강기능식품은 전월 대비 5배, 향수는 4.6배 급증했다.

일반적으로 온라인 쇼핑이 월요일 등 주 초반에 활발하고 오전 및 심야 시간대에 많은 것과 달리, 오늘드림은 금요일과 오후 1시대 주문이 가장 많았다. 주말 약속·여행을 앞두고 필요한 상품을 금요일에 빠르게 받아보려는 수요가 큰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주변 지인의 추천 등에 쉽게 영향을 받는 20대는 주로 점심시간 직후인 오후 1시대에 즉시 배송으로 상품을 구매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오늘드림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함에 따라 오는 8월에는 경기와 제주 지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올리브영은 온·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와 고객 편의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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