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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실점 류현진. 호투에도 12승은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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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7. 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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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dgers Nationals Baseball <YONHAP NO-1079> (AP)
류현진 /AP연합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즌 20번째 등판에서 6.2이닝 동안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1 동점이 된 7회 말 2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74로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 8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 솎아냈다.

류현진은 6회까지 다섯 차례 득점권 위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나 1-0으로 앞선 7회 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애덤 이튼과 11구 승부 끝에 유격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루 주자 빅터 로블레스가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지만, 다행히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의 정확한 홈 송구에 2루 주자 헤라르도 파라가 아웃되면서 역전은 피했다.

류현진은 1-1 동점을 허용하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렌던 타석 때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조 켈리가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무사히 잡아내 승패 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다저스는 1-1로 맞선 8회 초 2사 1, 2루에서 터진 저스틴 터너의 중월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 말 등판해 안타, 사구,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어렵게 25세이브를 수확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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