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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1-1 동점이 된 7회 말 2사 1, 2루에서 교체됐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1.76에서 1.74로 낮아졌다. 이날 경기에서 안타 8개와 볼넷 1개를 내줬다. 삼진은 4개 솎아냈다.
류현진은 6회까지 다섯 차례 득점권 위기에서 단 한 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나 1-0으로 앞선 7회 말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류현진은 애덤 이튼과 11구 승부 끝에 유격수 키를 살짝 넘어가는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3루 주자 빅터 로블레스가 홈을 밟아 1-1 동점이 됐지만, 다행히 좌익수 알렉스 버두고의 정확한 홈 송구에 2루 주자 헤라르도 파라가 아웃되면서 역전은 피했다.
류현진은 1-1 동점을 허용하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렌던 타석 때 교체됐다. 이어 등판한 조 켈리가 남은 아웃카운트 하나를 무사히 잡아내 승패 없이 경기를 마감했다.
다저스는 1-1로 맞선 8회 초 2사 1, 2루에서 터진 저스틴 터너의 중월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4-2로 승리하고 2연패를 끊었다.
마무리 켄리 얀선은 9회 말 등판해 안타, 사구, 볼넷으로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한 뒤 밀어내기 볼넷으로 1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어렵게 25세이브를 수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