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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아테온, 30대 마음도 잡았다…30대 비중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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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9. 07.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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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폭스바겐 아테온/제공 =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아테온이 최근 수입 디젤 세단 시장에서 기존 주 고객 타깃이었던 ‘영포티(Young 40s)’ 뿐만 아니라 30대까지 사로잡고 있다.

28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인도가 재개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019년형 아테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고객 비중 가운데 30대 고객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한달 간 수입차 전체 판매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20.5%를 기록했으나, 폭스바겐 아테온을 구매한 30대 비중은 32%로 이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폭스바겐 아테온 전국 고객 시승행사에는 3600명 이상의 가망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특히 참여 고객 중 30대가 44%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해당 시승행사에 참여했던 가망고객들 중 65%가 아테온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아테온은 지난 5·6월 각각 수입 디젤 모델 중 베스트셀링 1·2위를 차지하며 수입 디젤 세단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에서는 2019년형 아테온의 인도가 지난 5월 중순부터 재개돼 전체 수입 디젤 판매량의 회복세를 주도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처럼 아테온이 수입 디젤 모델을 고려하고 있는 3040세대를 정확히 공략할 수 있었던 이유로 유려한 디자인 및 퍼포먼스, 높은 연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 및 프로모션, 총 소유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조사 보증 프로그램 등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한편 출시 초반 40대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의 핵심 타깃을 설정했던 폭스바겐코리아는 실 구매 고객층이 3040세대로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전시(피크닉 아테온 가든), 문화 공연(자라섬 레인보우 페스티벌 공식 후원)에도 적극 참여하며 아테온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넓은 타깃 고객들의 접점에서 공유해 나가고 있다.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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