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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전북 최초 농민수당 9월지급 … 29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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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7. 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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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청 청사 전경/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오는 9월 도내 최초로 농민수당 29억원을 지급한다.

고창군은 지역 농민들에게 고창사랑상품권 지급을 골자로 하는 ‘고창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농민지원’을 지급을 앞두고 다음 달 14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고창군에 2017년 1월 1일 이전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며 실제 경작하고 있는 농업경영체로서 지난 4월까지 등록한 농림업인이 해당된다. 부부이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그 중 한명에게만 지급한다.

농민수당을 지급받는 농업인은 논·밭 형상유지, 비료·농약 적정사용, 논밭제초제 사용줄이기, 마을공동체 활동인 환경정화 운동 등 고창군 농업·농촌의 생태환경 및 농촌경관 보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위한 기본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또 신청 전년도의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자,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사실이 있는 사람, 농지·산지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법적처분을 받는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농민수당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실거주, 실경작, 세대분리 신청부부, 농외소득, 농업경영체등록 등 검증 과정을 거쳐 대상자가 확정되면 추석이전에 고창사랑 상품권을 대상자 주소지 해당농협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 농민수당은 농촌공동체 활력, 전통문화 계승, 경관제공, 토양보전 등 수많은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는 동학농민혁명의 후예들에 대한 사회적 보상이다”며 “차질없는 추진으로 고창군 농업·농촌 공익가치 증진을 위한 농민지원이 조기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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