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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전방위적 ‘미세먼지 저감사업’… 대규모 설비투자·공기정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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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9. 07. 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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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질개선 협약식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4월 보령시와 보령시민의 ‘미세먼지 걱정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사진 왼쪽)과 김동일 보령시장(오른쪽) 18일 지역 맞춤형 스마트 축산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령시 제공 /제공 = 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미세먼지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대규모 설비투자와 함께 지역주민 대상의 공기 정화활동을 벌이는 등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중부발전은 최근 ‘제2차 코미-愛너지 사업’ 공모계획을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 및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들어가는 설비투자비 및 온실가스 감축 인증 등 행정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1차 사업을 통해 중소 농업 기업에 3억5000만원을 지원했고, 향후 10년간 총 100억원을 투자해 온실가스 30만톤, 대기오염물질 3000톤을 감축할 예정이다.

앞서 중부발전은 지난 4월 보령시와 ‘미세먼지 걱정없는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고 1억원 상당의 친환경차 보조금을 지원했다. 아동·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에는 3억원 상당의 공기청정기를 지원했다.

발전소 주변지역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주 2회 진공청소차를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 해마다 탄소숲 조성사업 일환으로 나무를 심어 올해까지 누적 약 1만600그루를 심었다.

신보령화력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올해까지 총 1950억원을 투자해 탈황설비와 탈질촉매를 보강하고 기존설계 대비 약 74%의 오염물질을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현재 건설이 진행 중인 신서천화력은 환경설비에 총 870억원을 투자, 설계변경을 통해 세계 최고 대기오염 방지 수준을 달성토록 했다.

중부발전은 석탄발전의 미세먼지 등의 저감을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키로 하고 지난해까지 최신 환경설비 설치 및 개선에 약 2400억원을 투자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약 59%, 2만1177톤 감축했다. 이어 2025년까지 지속적인 환경설비 투자를 통해 석탄발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2015년 대비 약 80% 감축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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