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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3차 북미정상회담 논의 없어...북미실무협상 곧 재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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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7. 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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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미 국무장관, 실무협상 재개 희망하면서도 북에 창의적 해법 압박
대북제재 이행 재확인하면서 중국의 대북 결의 이행 평가
South China Sea Watch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주관 행사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이나 계획된 게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곧(very soon) 북한과의 실무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면서도 ‘창의적 해법’을 요구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사진은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26일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인 오벌 오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사진=워싱턴 D.C. AP=연합뉴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3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것이나 계획된 게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곧(very soon) 북한과의 실무협상 재개를 희망한다면서도 ‘창의적 해법’을 요구하며 북한을 압박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미 워싱턴 D.C.에서 열린 ‘이코노믹 클럽’ 주관 행사에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된 대담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 관련 질문에 “논의되고 있는 것이 없다. 계획된 게 없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비핵화할 준비가 됐다고 반복해서 말했다고 환기하면서 “우리는 실무 협상이 곧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푸는 데 있어 ‘창의적인 해법’(creative solutions)이 있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 25일 인터뷰에서도 북한의 최근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협상에 앞선 지렛대 확보 차원이라는 분석을 내놓으며 ‘두어주’ 내에 실무협상이 재개되길 기대한다면서 “다른 입장을 갖고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대담에서 대북 제재와 관련, “이것들은 미국의 제재가 아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결의들”이라며 제재 이행을 재확인한 뒤 “중국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유엔 안보리의 대북 결의 이행을 위해 더 많은 걸 해왔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음 달 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 장관회담 참석을 비롯해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태국과 호주·미크로네시아를 순방할 계획이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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