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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후 망고 등 생과일 가져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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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8. 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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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4일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객 증가 등으로 해외 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어 해외여행 시 생과일 등 식물류의 반입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휴대반입이 금지된 품목으로는 망고 등 생과일, 고추 등 신선 열매채소, 흙 부착 식물, 살아있는 곤충 등이다.

검역본부에 따르면 망고 등 생과일에는 국내에 없는 해외 병해충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높고, 해외 병해충 유입 시 농업과 자연 생태계에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검역본부는 매년 여름 휴가철 특별검역기간을 정해 공항만에서 휴대식물에 대한 검역을 강화하고 있고, 해외여행 후 금지품을 가져오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검역 정보를 제공 중이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해외에서 생과일 등 휴대반입 금지품을 반입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면서 “만약 가져왔을 경우에는 입국장에 주재하는 식물검역관에게 반드시 신고해 검역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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