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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리버풀 잡고 커뮤니티실드 우승…통산 6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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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19. 08. 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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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ain Soccer Community Shield <YONHAP NO-0168> (AP)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선수단이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19 커뮤니티실드에서 승리한뒤 우승상패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AP연합
2018-20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및 리그 준우승팀 리버풀이 맞붙은 2019 잉글랜드축구협회(FA) 커뮤니티실드에서 맨시티가 승리했다.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 커뮤니티실드에서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겼다. 커뮤니티 실드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2018-2019 시즌엔 맨시티가 정규리그와 FA컵을 모두 따내면서 정규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상대 팀이 됐다.

이날 승리로 맨시티는 커뮤니티실드 2연패와 통산 6번째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경기는 맨시티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맨시티는 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페널티 지역 왼쪽으로 연결된 볼을 다비드 실바가 크로스하자 라힘 스털링이 골대 정면에서 왼발슛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리버풀의 추격도 거셌다. 리버풀은 맨시티를 거세게 몰아부쳐 후반 득점에 성공했다. 버질 판 데이크와 모하메드 살라의 득점 찬스가 잇따라 무산된 뒤 후반 32분 판 데이크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조엘 마티프가 헤딩으로 동점 골을 꽂아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후반 90분까지 1-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두 팀은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리버풀은 2번 키커였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슛이 맨시티의 클라우디오 브라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면서 5명의 키커 모두가 성공한 맨시티가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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