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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일 2019~2020시즌 활약할 외국인 선수로 헤인즈와 함께 새 외국인선수 자밀 워니(25· 200cm)와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헤인지는 이번 계약으로 외국인 선수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국내 무대를 누비게 됐다. 한국 무대에서만 12시즌째를 맞는다.
헤인즈는 2008~2009시즌 대체 선수 자격으로 KBL 무대에 데뷔해 11시즌 동안 서울 삼성·울산 모비스·창원 LG·서울 SK·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SK에서는 총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헤인즈는 2018-2019시즌까지 통산 1만381점(496경기)을 기록, 1만303점(493경기)의 김주성(은퇴)을 제치고 역대 득점 2위에 올랐다. 이 부문 1위는 서장훈(은퇴)의 1만3231점(688경기)이다. 외국인 통산 리바운드(4200개), 스틸(589개), 어시스트(1648개) 1위 기록도 그가 갖고 있다. 정규리그 1위 2회(2010년 모비스·2012년 SK), 챔피언결정전 우승 2회(2010년 모비스·2016년 오리온)도 경험했다.
올해부터 KBL에는 ‘외국인 선수 200㎝ 신장 제한’ 규정이 폐지되면서 2019~2020 시즌에도 헤인즈가 국내 무대에서 뛸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특히 1981년생으로 불혹에 가까운 헤인즈가 한국 생활을 청산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잇따랐다. 그러나 SK는 헤인즈의 관록을 보고 재계약했다. 지난 시즌에도 31경기에서 평균 34분 8초를 출전해 평균 24.3점 11.2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할 만큼 왕성하게 활약했다.
SK 구단은 “SK는 “헤인즈는 말이 필요 없는 KBL의 레전드 선수로 역대 통산 외국선수 최다 득점과 최다 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다”며 “2019~2020시즌에 SK 나이츠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KBL에서 12번째 시즌을 맞이 하게 됐다”고 밝혔다.
SK의 새 외국인 선수 워니는 미국 스토니 브룩 대학을 졸업하고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와 G리그 텍사스 등에서 활약했다. 특히 G리그에서는 2017~2018시즌 베스트 5와 올해의 센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미국 국가대표로 월드컵 아메리카 예선에서 주전으로 뛰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