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매과이어(26)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이적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수비수’가 됐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매과이어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6년이고 맨유가 레스터시티에 지불한 이적료는 8000만 파운드(약 118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수비수 이적료 중 가장 높은 금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2017년 버질 판 데이크가 사우샘프턴에서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 기록했던 7500만파운드였다.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도 매과이어보다 높은 이적료를 받고 프리미어리그 팀에 입단한 선수는 폴 포그바(맨유·8900만파운드) 한명뿐이다.
2011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매과이어는 헐 시티와 위건 애슬레틱, 레스터 시티를 거쳤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01경기에 출전해 7골 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