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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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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8. 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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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전통시장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 설치해 초기 화재진화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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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소방서가 8일 지역 전통시장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해 상인들에게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제공=함평소방서
전남 함평소방서가 지역 전통시장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상인들에게 사용방법을 교육해 비상 시 전통시장 초기 화재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함평소방서는 8일 월야면, 해보면, 나산면 전통시장에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하고 의용소방대원 및 상인에게 사용방법을 교육했다고 9일 밝혔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인근 준민들이 소화전에 연결된 호스릴을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장치다.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초기 화재를 진화할 수 있어 대형화재로의 확대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호스릴 비상소화장치는 함평군의 예산지원으로 해보5일시장에 2개, 월야5일시장과 나산5일시장에 각각 1개 등 총 4개가 설치됐다.

함평소방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에게 비상소화 장치의 설치 위치를 알리고 사용법과 관리법을 교육했다. 또 비상소화 장치를 활용해 직접 방수하는 훈련을 실시해 상인 스스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동현 함평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시 점포가 밀집돼 있어 연소확대가 빠르고 소방차량의 진입 지연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비상소화장치를 지속적으로 관리·교육해 지역주민에 의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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