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연구원은 “SK가 바이오팜의 상장 추진을 공식화했다”며 “뇌전증 신약인 ‘세노바메이트’ 판매 허가가 결정되는 11월 21일 이후 상장이 거론됐으나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시장 눈높이가 크게 하향됐고, 연말 대규모 IPO진행시 수요예측의 흥행 여부를 예단할 수 없다는 점에서 상장 시기를 고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SK는 오랜 기간 상장 준비를 해온만큼 시장 여건이 우호적으로 돌아서면 IPO를 바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수에 따라서 내년 IPO시기는 상반기 정해지거나 2020년 특별배당 지급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별배당은 SK바이오팜의 시가총액, 구주매출 규모, 측별배당 지급, 배당지급 방법에 따라 배당편차가 크다”며 “상장사는 최소 25% 지분을 일반 주주에게 배분해야 하고 SK루브리컨츠가 IPO를 계획할 때 전체 25%를 구주매출 계획했다는 점에서 바이오팜도 비슷한 수준에서 정해질 가능성이 높아보인다”고 밝혔다.
아울러 “SK바이오팜의 예상 시가총액을 5~10조원, 구주매출 규모 25%, 특별배당 비중 20~40%를 가정하면 SK주주에 귀속되는 2020년 특별배당규모는 2261~9521억원”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