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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에도 조속히 평화의 소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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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9. 08.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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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소녀상 건립 위한 범시민 준비위원회 3차모임 개최
3차 준비모임 기념촬영
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3차 준비모임 참석자들이 27일 평내동 소재 남양주 YMCA회관 4층 회의실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논의를 갖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남양주시
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28일 경기 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3차 준비모임이 지난 27일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남양주 YMCA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각계각층 시민 대표 30여명이 모여 추진위원회 구성에 따른 회칙 제정,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 최근 8월 15일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한 장성배 강동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 공동위원장과 김해중 하남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 공동위원장으로부터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남양주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임은 지난 13일과 20일 두 차례 준비모임을 통해 소녀상 건립에 따른 각계 각층의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3차 준비모임에 참석한 시민 대표들은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찬성 입장을 밝히고 강영철 남양주 YMCA 이사장을 준비위원장으로 하는 추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준비위원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020년 3월 1일까지 8000만원을 모금해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준비위원장으로 선출된 강 이사장은 “지속적으로 추진위원을 모집해 조직구성을 마무리한 후 창립총회를 하기로 결의했다”며 “역사의 도시이자 교육문화의 도시인 남양주시에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소녀상 건립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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