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사람중심 농정’ 적임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 화려한 친정 복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01010000193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02. 06: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9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 = 이병화 기자photolbh@
문재인 대통령이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하면서 ‘김현수 농식품부 호(號)’가 정식 출범했다.

올해 5월 차관으로 퇴임한 지 약 3개월여 만에 김현수 장관이 친정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셈이다. 사실 농식품부 내부와 관련 단체 및 업계에서는 시기가 문제일 뿐 김현수 전 차관의 장관으로 복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었다.

대변인, 식량정책관, 식품산업정책관, 농촌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등 농식품부의 주요 보직을 섭렵하며 업무 능력 하나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쳐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김영록 전 장관(현 전남도지사)이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퇴임한 후 약 5개월 간 사실상 장관직을 대행하며 문재인 정부의 농정현안을 흔들림없이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얘기가 파다했기 때문이다.

이낙연 총리가 주요 공식 회의석상에서 김현수 장관(당시 차관)의 업무 추진력과 돌파력에 대해 수차례 칭찬했다는 후문이 관가를 중심으로 나돈 게 단적인 예다.

차관을 거쳐 바로 장관으로 직행하며 전무후무한 사례를 만든 김현수 장관의 농식품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김현수 장관은 서두르지 않고 문재인 정부의 농정현안을 차근차근 해결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김현수 장관은 문재인 정부의 농정철학 ‘사람중심 농정’에 방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장관은 “아직도 우리 농업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소농을 대상으로 한 정책이 부족했다는 아쉬움이 있다”면서 “사람 중심으로 농업정책의 기본 축을 전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농정분야 대선공약 ‘공익형직불제’도 역시 김현수 장관의 핵심 관심 분야다.

김현수 장관은 “쌀에 편중된 기존의 보조금 체계를 전환해 다양한 품목간 균형을 유도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기능을 강화하겠다”면서 “농업구조를 전체적으로 개편할 수 있는 효과 있는 공익형 직불제 개편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여기에 더해 쌀 목표가격 재설정, 주요 농산물의 수급관리, 무허가축사 적법화 절차 마무리 등 당면한 농정현안도 단체, 업계 등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차질없이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힌 상태다.

이로 인해 농업단체의 김현수 장관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농연)은 “김현수 장관은 지난 32년간 농식품 분야에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다면간 풍부한 경험과 식년을 쌓아왔다”면서 “최근 농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공익형직불제 개편안. 채소 수급 대책,수확기 쌀 가격대책 등 굵직한 농정현안들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상황을 슬기롭게?극복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