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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아프리카 돼지열병’ 가상 방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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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9. 0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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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주관,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등 7개 유관기관.축산 관계자 참석 '실제 발생상황에 준하는 훈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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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영광스포티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에 대비해 축산 유관기관들이 실전을 방불케하는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제공 = 영광군
전남 영광군은 지난달 30일 영광 스포티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대비 가상방역훈련(CPX)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영광군이 주관한 이번 훈련은 검역본부 광주가축질병방역센터,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전남도본부, 영광소방서, 공군 제1전투비행단, 영광축산업협동조합, 생산자단체 등 유관기관.축산관계자들이 참여해 실제 발생상황에 준하는 훈련을 시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방역기관별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임무 숙지 여부.역할 수행사항 점검 △아프리카 돼지열병 의심축 신고에 따른 초동 대응.방역 조치사항 점검 △전염병 확산에 따른 방역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나아가 군은 각종 가축전염병에 대비해 군청 직원 84명과 영광축협 직원 8명 총 92명을 유사시 바로 투입 될 수 있는 기동방역단으로 편성해 이번 가상방역훈련에 참관토록 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실시한 가상방역훈련이 가축전염병 예방의식을 높이고 발생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철저한 차단방역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치 않도록 축산 관련 단체는 물론 축산 농가가 각각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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