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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의 파티흐 테림 스타디움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10일 오후 11시에는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타디움에서 투르크메니스탄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벤투호가 유럽에서 원정으로 평가전을 치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벤투 감독은 지난해 8월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아시안컵 등을 포함해 16차례 A매치에서 10승5무1패의 성적을 거뒀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여정의 준비를 마친 벤투호는 5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4위인 조지아와 월드컵 2차 예선 전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조지아는 수비벽을 두껍게 쌓은 뒤 역습과 세트피스로 반격에 나서는 전술을 쓴다.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서 한국의 상대 팀들이 투터운 수비벽을 쌓고 나올 것에 대비한 좋은 평가전이 될 전망이다.
또 2차 예선 1차전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에는 한국이 2승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투르크메니스탄과는 2008년 2월과 6월에 펼쳐진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두 차례 만나 2연승(홈 4-0승·원정 3-1승)을 거뒀다.
벤투 감독은 조지아 및 투르크메니스탄과 9월 두 차례 A매치를 위해 지난달 26일 26명의 태극전사를 발탁했다. 지난해 8월 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이후 한 번도 부르지 않았던 ‘장신 스트라이커’ 김신욱(상하이 선화)을 처음 호출했고, 18세 유망주 이강인(발렌시아)에게도 태극마크를 선사했다.
다만 이청용(보훔)이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되면서 벤투 감독은 대체 선수 없이 25명의 선수로 9월 A매치 2연전을 치르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