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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왕이 중 외교 방북, 동맹·중국 등 안보리와 긴밀히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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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9. 03.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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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2박 3일 방북 일정 시작
북미 비핵화 협상 중재 역할 할지 주목
김정은 위원장 예방할 듯
North Korea China
미국은 2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북한 방문과 관련, 동맹국과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왕 위원이 평양 공항에 도착한 후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사진=평양 AP=연합뉴스
미국은 2일(현지시간)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북한 방문과 관련, 동맹국과 중국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과 긴밀히 조율하겠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 당국자는 이날 왕 위원의 방북과 관련한 연합뉴스의 서면 질의에 “우리는 왕 위원의 북한 방문에 대한 보도를 봤다”며 “우리는 동맹과 파트너들, 그리고 중국을 포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다른 상임이사국들과 계속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답했다.

왕 위원은 리용호 북한 외무상 초청으로 2일부터 사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왕 위원은 리 외무상과 북·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북한 비핵화 협상에 대한 공조 등에 관해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왕 위원이 교착 상태에 빠진 북·미 비핵화 협상의 중재자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왕 위원은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예방할 것으로 보인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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