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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외화 위폐 피해 예방을 위해 면세점 방문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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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9. 09. 04.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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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면세점 종사자의 위폐 감별 능력 제고를 위해 가톨릭 청년회관에서 외화 위폐 피해 예방 교육을 4일부터 3일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교육은 주요 외화의 위변조장치와 식별방법, 위폐의 동향 그리고 위폐 발견시 행동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화위폐가 2016년 1032장이 적발된 후 지난해 597장이 발견돼 다소 감소하는 추세였으나, 올 상반기 809장의 외화위폐가 발견돼 그 수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주고객으로 하는 면세점의 경우 외화위폐 유입가능성이 높고 취급하는 외화의 종류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 면세점 현장 종사자들은 외화 위폐 정보 및 위폐 식별방법에 대한 교육을 희망해왔다.

은행연합회와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9월 위폐감정 경력이 5년 이상인 시중은행 전문가와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 담당관으로 구성된 ‘위폐전문가그룹’을 발족한 이후 외화위폐 피해 예방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 전문가그룹을 발족한 직후 외화 위폐 피해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데 이어, 올해 6월에는 ‘외화위폐 피해예방 가이드북’을 발간하고 은행권, 카지노업계, 면세점업계 등에 배포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면세점 협회 방문 교육 역시 ‘위폐전문가그룹’이 담당해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국가정보원과 함께 연말까지 인천, 부산, 제주 등 전국 면세점 종사자를 위한 교육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국민 피해방지 홍보와 해외유입 위폐적발 활동을 통해 외화위폐 유통을 차단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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