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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원장은 이날 금융시장 전문가들과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금융·경제 상황에 대해 시장전문가와 인식을 공유하고, 새롭게 부각되는 위험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원장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글로벌 실물경제 둔화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홍콩불안, 일본의 수출규제 등 우리 경제와 긴밀히 연계된 주요 국가들의 문제가 동시에 표출되면서 우리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융부문이 튼튼한 건전성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으로서 산업과 실물 부문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와 함께, 시장불안 확대의 트리거(trigger)가 될 수 있는 요인들과 감독당국의 대응방향에 대해 시장전문가들이 언제라도 의견을 개진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금융감독업무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향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시장전문가 등과의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