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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축구경기장 5곳에 이어 야구 경기장 8곳에도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쿨링포그 시스템)’ 설치를 지원해, 이달 말부터 총 13개 구장에서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5일 밝혔다.
미세 물분자 살포 장치(쿨링포그 시스템)는 20마이크론(μm, 0.02mm) 이하의 인공안개를 만들어 분무하는 장치로서, 미세안개가 공기 중의 분진과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온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다.
프로축구 경기장 5곳에서는 지난 7~8월부터 이 장치를 가동해 폭염을 완화하고, 각종 행사(케이리그 축캉스) 시 쾌적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 데 활용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새로 가동될 야구 경기장 8곳은 △서울잠실야구장 △인천에스케이(SK)행복드림구장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부산사직야구장 △창원NC파크 등 고척스카이돔(돔 구장)을 제외한 전 구장이다.
문체부는 “앞으로도 봄·가을철 미세먼지와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프로스포츠 관람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