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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은 지난 3~4일 전북 군산 소재 군산컨트리클럽 전주, 익산코스(파72·7355야드)에서 열린 대회에서 보기 없이 7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15언더파 129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KPGA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3승을 거둔 선수가 탄생한 것은 2003년 오현우(39)가 당시 KTF투어에서 3승을 거둔 이후 16년만이다.
공동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8언더파 64타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한 최호영은 8번 홀부터 11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후 14번 홀과 16번 홀, 18번 홀에서도 잇따라 버디를 잡아내며 2위 그룹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대회 기간 동안 보기 없이 버디만 15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경기를 선보였다.
8회 대회와 11회 대회에 이어 16회 대회까지 거머쥔 최호영은 “사실 1승과 2승할 때는 우승할 것 같다는 감이 왔는데 이번 대회는 그렇지 않았다. 매 홀 최선을 다하니 이런 결과를 얻은 것 같다”며 “아직 챌린지투어에서 한 시즌 4승을 기록한 선수가 없다고 들었다. 올 시즌 아직 몇 개 대회가 남았기 때문에 챌린지투어 사상 처음으로 4승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