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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여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얻어 ‘제2의 김연경’으로 꼽히는 고교 최대어 정호영(선명여고)을 낙점했다. 키 190㎝의 정호영은 새 시즌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즉시 전력감이다.
정호영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국가대표로 뽑혀 한국의 동메달 사냥에 힘을 보태기도 했던 기대주다.
레프트와 라이트, 센터 등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정호영은 당분간 레프트로 서브 리시브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또한 인삼공사는 지난 5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이탈리아 국가대표 경력의 특급 공격수 발렌티나 디우프(25·이탈리아)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외국인 선수 최대어로 꼽혔던 203.5㎝의 ‘장신 거포’ 디우프는 세계적인 리그로 꼽히는 이탈리아와 브라질 리그를 거쳤다. 2014-2015시즌 유럽배구연맹(CEV)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당시 소속팀(부스토아르시치오)을 준우승으로 이끌었다.
디우프와 정호영을 영입한 인삼공사는 새 시즌 전력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지난 시즌 시즌 6승 24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던 인삼공사는 ‘봄 배구’에 대한 희망을 불태우고 있다.
디우프는 한국배구연맹(KOVO)컵(9.21∼28, 순천팔마체육관) 개막에 앞서 6일부터 8일까지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4개 팀이 참가하는 시범경기에서 국내 팬들에 처음으로 기량을 선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