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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고교생 전입축하금 최대 6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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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9. 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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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명문 학군' 조성 노력 '눈길'
군청 전경사진
홍성군청.
충남 홍성군이 이달부터 지역으로 전입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입축하금을 지원한다.

5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16일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전입축하금 지원 대상자를 대학생에서 고등학생으로 확대했다.

군은 지역 고등학교에 전입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최초 전입 시 10만원 지원, 주소 유지 6개월마다 10만원씩 추가로 지원한다.

홍성지역의 고등학교 재학생수는 지난해 기준 국·공립학교 1538명, 사립학교 970명, 특성화고등학교 440명 등 3000여명에 이른다.

군은 홍성사랑사랑회 주관으로 충청권 명문 학군 조성을 위해 농어촌 특별전형을 대비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교육현장 네비게이터(고교 대입진학상담사)를 통한 1대1 입시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국회에 계류 중인 혁신도시법 개정안에 특목고 설치 조항까지 담고 있어 법 통과 시 교육이사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고교생 인구유입을 새로운 인구 유치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군은 방문신청이 어려운 학생의 편의를 위해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지역의 3개 대학교와 10개 고등학교 협의해 교내 이동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해 운영한다.

학교 내에서 실시하는 이동전입신고센터에서 신청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읍·면행정복지센터, 이동전입신고센터에 전입축하금 신청서와 재학증명서를 제출하면 언제든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인구를 늘리지 않고는 지역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없다”며 “앞으로도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출산장려, 전입자 지원, 청년 지원 등 전입유도와 인구유출 방지를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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