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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제13호 태풍 ‘링링 피해대비 긴급 무이자자금 5000억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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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9. 0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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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농업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조직을 비상운영 체제로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 지난 4일 ‘범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개최 후 5일 전국 지역본부장과 시군지부장을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열고 각 지역별 태풍피해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태풍 대비 농업인 안전관리 요령 전파, 배수로 정비, 방풍망·그물망·지지대 설치, 축산 분뇨관리 등과 함께 영농작업반을 통한 조기수확 지원, 양수기 5629대 준비, 손해사정인 5607명 확보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피해복구를 위해 긴급 무이자자금 5000억원 준비를 시작으로 재해보험금 50% 선지급, 영양제·살충제 등 영농자재 할인공급 및 피해농업인 금융지원, 피해지역 일손돕기 및 밥차·세탁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피해발생시 신속히 조치할 계획이다.

경남 거창 현지를 방문한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 “과거 추수를 목전에 앞두고 발생한 가을 태풍은 특히 피해가 컸다” 면서 “조직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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