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봇기업 유치, 스마트공장 구축 등 대책 담겨
인천시는 10일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정책고객, 경제단체, 산업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유관기관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일자리경제&산업정책 분야 2030 중장기계획 미래이음 프로젝트’ 정책고객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상섭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일반시민 등 정책고객을 포함한 경제단체, 관계 전문가 그룹과 함께하는 논의과정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이라며 “2030 미래이음 계획의 추진전략 등 현실적인 추진방안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고자 하는데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인천시는 2030 미래이음 일자리경제분야 비전목표로 ‘더 좋은 일자리, 함께만드는 인천’으로 설정하고 5개 추진전략, 25개 추진과제를 마련했다.
우선 5개 추진전략은 △융합형 미래산업도시 조성 △제조업 구조고도화를 통한 혁신성장 △함께 잘사는 서민경제 실현 △빈틈없는 일자리안전망 구축 △글로벌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이다.
인천시는 먼저 융합형 미래산업도시 조성으로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 △SW융합산업 및 R&D 활성화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친환경 미래 에너지사업 발굴·추진 △농촌융복합(6차)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산업의 틀을 ‘바이오의약품’ 중심에서 ‘바이오헬스케어’로 확장하고, 대기업과 중소·벤처·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해 인천이 세계 바이오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프로젝트인 인천바이오헬스밸리는 송도의 바이오·의료기업과 남동산단의 제조 기업, 대학과 연구기관 등을 연계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인천시는 이를 통해 바이오기업 280개사를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제조업 구조고도화를 통한 혁신성장으로 △고용률 증가와 실업률 감소 △스마트 산업단지 확대 △미래 혁신성장 산업인 바이오, 로봇, PAV산업 육성 △창업생태계 조성 △핵심부품 및 소재의 국산화로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현재 인천시는 국가산업단지에 대해 2009년부터 구조고도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된 지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국가산업단지를 재생사업과 구조고도화사업을 통해 창업·혁신생태계 플랫폼 구축 및 기업의 성장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빈틈없는 일자리안전망 구축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중소기업 고용연장 일자리개선, AI빅데이터를 통한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인천형 특화 직업훈련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인천을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에 4차 산업혁명을 통한 선도기업 유치는 물론, 외국인 투자유치를 통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의 상생생태계를 조성해 시민들의 삶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살기좋은 경제자유구역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5대 추진전략 25개 세부추진과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비전을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