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청양군, 고령자복지주택 120세대 내년 착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90910010006213

글자크기

닫기

배승빈 기자

승인 : 2019. 09. 10. 11:3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의료복지·주거 복합시설
190729 청양군청 전경
청양군청
충남 청양군 청양읍 교월리에 120세대 규모의 고령자복지주택이 건립된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난 4월 국토교통부의 ‘고령자복지주택’ 사업에 선정돼 군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사업시행 협약을 맺고 복지시설과 임대주택이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주거시설을 신축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65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편리하게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등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마련해 건강관리·생활지원·문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동시에 가능한 건축 모델이다.

군은 사업유치를 위해 지난 3월 임대주택 규모, 재원분담 방안, 사회복지시설 관리·운영계획 등을 포함한 사업후보지 제안서를 제출하고 제안서 검토, 현장조사 및 전문가 평가위원회를 통해 입지적정성, 수요타당성 등에 대한 종합적 판단을 받았다.

올해 사업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21년부터 입주자 모집에 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부지 제공과 복지시설 인테리어 비용 및 운영비, 기반시설 설치, 건설 관련 부담금과 인허가 등을 추진한다.

LH는 주택 설계 및 건설,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1~2층에는 입주민과 재가노인을 위한 커뮤니티케어센터가 들어선다. 1층은 민관 통합사무실을 운영해 통합돌봄체계의 중심역할을 하며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카페를 운영하고 재활 및 기능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2층은 입주민의 건강을 위한 물리치료실, 작업치료실, 간호사실 등을 배치하고 공동식당을 운영해 입주민의 결식 해소와 저소득 노인의 식사배달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24시간 단기보호시설을 설치해 가족 외출 시 일시보호를 통해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3층 이상 상층부에 들어서는 영구임대 120호는 LH가 운영·관리를 맡는다.

김돈곤 군수는 “이미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청양에 꼭 맞는 고령자복지주택을 건립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도 탄력을 받게 됐다”며 “어르신들께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공간을 제공하면서 노인복지 선도 모델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