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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추석연휴 일평균 여객 17만9415명 이용…전년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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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9. 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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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연휴 기간 하루 평균 인천공항을 이용한 여행객이 전년 대비 4.1%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으로 출발한 여행객 수가 하루 평균 1만2140명으로 지난해(1만9929명)보다 39.1% 줄어 감소세를 이끌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해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기간인 11~15일 닷새간 약 89만7078명, 일평균 기준 약 17만9415명의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9월 21~26일) 일평균 18만7116명 대비 4.1% 가량 감소한 수치로, 올해 연휴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아 해외여행 수요가 감소하고 일본 노선 이용객이 전년대비 감소한 결과로 분석된다.

올해 추석연휴 기간 일평균 출발 여객은 8만7453명으로 전년도 추석연휴 기간 10만950명 대비 13.4% 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일본 노선 일평균 출국여객은 전년대비 39.1% 가량 크게 감소했다.

반면 올해 연휴 기간 일평균 도착 여객은 9만1962명으로 전년도 추석 연휴 기간 8만6166명 대비 6.7% 가량 증가했다.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이용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로 20만2223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했으며,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2일(10만4903명), 도착여객이 가장 많았던 날은 15일(12만72명)이었다.

터미널별로는 제1여객터미널 이용객 63만7957명(일평균 12만7591명), 제2여객터미널 이용객 25만9121명(일평균 5만1824명)으로 여객이 고르게 분산(1터미널 71.1%, 2터미널 28.9%)됐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수립한 신비전 2030을 바탕으로 공항운영 전반에 혁신을 단행함으로써 여객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원활한 공항 운영을 위해 추석연휴 기간 동안 하루 평균 60여 명의 공사 특별근무인원, 370여 명의 안내요원을 현장에 배치했다.

출국장 혼잡 완화를 위해 출국장 조기개장 및 연장운영, 기내 반입 금지물품 안내 강화, 공항철도 연장운행 및 심야버스 운행, 임시주차장 확보 등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1·2여객터미널에서 ‘한가위 나눔 한마당’을 주제로 전통문화공연, 민속놀이, 송편 나눔, 전통복식 체험 등 이벤트도 열어 여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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