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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함평군에 따르면 전남도 주최로 열린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암 관리사업의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해 간암 발병률의 약 80% 가량을 차지하는 만성간염을 조기발견 치료하기 위해 간암 관련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간암 위험군 740명을 대상으로 B형, C형간염 항원 항체검사를 실시했다.
그중 B형 항체가 미형성된 57명에 대해서는 긴급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이미 감염된 B형, C형 간염환자(B형 15명, C형 3명) 18명에 대해서는 지역병원을 통한 연계치료를 실시했다.
또 간암 및 간염의 위험성과 전파방법, 치료법 등을 연중 교육하고 조기검진을 적극 독려한 결과 2017년 48%를 기록했던 간암 조기검진률이 올해 약 70%까지 대폭 상승해 이번 예방 관리 부문에서 호평을 받았다.
정명희 함평군 보건소장은 “암은 식생활 및 행태개선 사업 등을 통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예방 가능한 질병”이라며 “간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