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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2회에 걸친 마스터클래스를 열고 영화감독과 배우를 초청해 그들의 영화미학과 영화적 꿈, 배우로서의 여정 등에 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는 1990년대 한국영화 최고의 표현주의 감독으로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이어간 이명세 감독이다. 그는 1999년 제작한 영화 ‘인정사정 볼 것 없다’에서 영화미학의 본보기인 미장센을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재창조한 감독이다.
그의 영화미학은 ‘형사’와 ‘M’을 통해 더욱 실험적인 형식으로 표현됐다.
오는 27일 오후 6시 CGV홍성 1관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에서 그의 대표작 중 ‘인정사정 볼 것 없다’와 ‘M’, 최근 제작된 단편영화 ‘그대 없이는 못 살아’를 상영하고 영화 평론가인 허남웅씨와 함께 영화미학과 영화적 꿈에 관한 대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4시 20분 CGV홍성 2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마스터클래스는 소시민의 감성과 섬세함,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굵직한 연기로 유명한 배우 손현주씨와 함께한다.
2013년 작 영화 ‘숨바꼭질’ 상영 후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이송 집행위원장과 함께 배우의 길, 배우의 꿈이라는 주제로 대담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밖에 26일 오후 6시부터 홍주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영화배우 원기준, 방송인 함슬옹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배우 김승수, 조상구, 이원종, 기주봉, 김보성, 윤용현씨 등 다수의 배우가 참여한다.
축하공연으로 가수 유현상(그룹 백두산), 천재전자바이올리니스트 유에스터, 영화배우 출신 이동준씨의 공연이 이어진다.
29일 오후 4시부터 홍주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방송인 이상벽씨의 진행으로 ‘슈퍼스타K 3’ 우승팀인 울랄라 세션과 뮤지컬배우 겸 신인가수 미스터싱싱의 특별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홍성국제단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이명세 감독과 손현주 배우와의 만남을 통해 영화제를 즐기며 감독과 배우 그리고 관람객이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