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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으로 이전...2027년 완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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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09. 2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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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오른쪽)과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이 23일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본원 소회의실에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합의 각서 체결 후 기념촬영 하고있다/제공 = 함평군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가 2027년까지 충남 천안에서 전남 함평군 신광면 송사리 일원으로 모두 이전한다.

함평군은 국립축산과학원과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이 지난 23일 국립축산과학원 완주 본원에서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사업 이행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는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낙농·양돈·초지사료) 202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스마트 축산 연구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안에 이전 비용 산출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용역과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해 2021년까지 관련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이주 지역민 갈등조정, 이주민 지원 대책, 주변 방역대책 등 축산자원개발부 함평 이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국립축산과학원과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축산자원개발부는 지속가능한 미래 축산기술을 개발·보급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종축장”이라며 “계획대로 2027년까지 이전이 잘 마무리되면 함평은 매년 2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 누리는 동시에 대한민국 미래축산연구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이주민 지원 대책을 비롯한 이전 제반 사항들이 아직 산적한 만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전남도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세부이행계획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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