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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트럼프-아베, 한미일 3자 안보협력 중요성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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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19. 09. 26.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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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아베 총리 뉴욕 정상회담
백악관 "이란·북한 등 다양한 현안 논의"
한일갈등과 지소미아 종료가 한미일 공조에 미치는 악영향 논의한 듯
Trump US Japan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미·일 간 3자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미·일 정상이 이날 미 뉴욕에서 가진 정상회담에서 새로운 무역협정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들어보이고 있는 모습./사진=뉴욕 AP=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한·미·일 간 3자 안보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유엔 총회를 계기로 미 뉴욕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후 보도자료를 내고 “양 정상이 이란 및 북한 관련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양자 현안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일 정상이 논의한 한·미·일 3자 안보협력은 한·일 갈등과 한국 정부의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이 북한·중국 등의 위협에 대처하는 3국 간 공조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공감을 표시한 것일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실망·우려를 표하면서 재고를 압박하면서도 한국 정부의 결정에 원인을 제공한 한·일 무역갈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관여하지 않고 있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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