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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캠프마켓’ 부지 반환 합의...‘부평11번가’ 도시재생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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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09.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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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미군부대 ‘캠프마켓’의 오수정화조 토지(5785㎡) 소유권이 국방부로 이전돼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시는 최근 한미행정협정(SOFA) 합동위원회에서 오수정화조 부지 반환이 합의돼 관보에 게재됐다고 29일 밝혔다.

오수정화조 토지는 굴포천 상류 복개 구간 중 부원초교 뒤편에 있다.부평구는 국방부로부터 해당 토지를 매입한 후 굴포천 복개 구간을 걷어 내고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수정화조 부지는 ‘인천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부평11번가’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시설인 혁신센터가 들어설 곳이다.

혁신센터는 350가구 규모의 공공임대주택과 60여개의 공공임대상가 및 지하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주택사업계획 승인 후 건축 착공 할 예정이다.

부평11번가는 2017년 이 부지를 올해까지 확보하는 조건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부평구는 오수정화조 부지와 주변 지역 22만 6800㎡에 2022년까지 약 693억원을 들여 혁신센터와 행복주택 350가구, 공공임대상가 60호, 공영주차장 300대 규모, 공공지원센터 2000㎡, 푸드플랫폼 8000㎡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복원되는 굴포천에 굴포하늘길을 조성하고 중앙광장 등 굴포먹거리타운을 활성화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굴포하늘길 조성사업(복개철거 L=1.2km, 하수도 정비 L=0.3km)은 굴포천 복원사업으로 소하천 정비계획 수립 중에 있다.

굴포먹거리타운 활성화사업은 중앙광장, 주차장설치 등으로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서 굴포먹거리타운 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전망이다.

시는 부평11번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수정화조 부지 반환에 따른 매매계약 등 후속절차를 국방부와 밟아 나갈 예정이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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