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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학습을 장려해 이중언어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고 다양한 언어를 습득하며 글로벌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학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6명 중등부 2명 총 18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도교사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중국어·시리아어)로 가족, 학교생활, 자신의 꿈 등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펼쳤다.
홍영원 교육장은 “이번 대회의 결과와 상관없이 이 대회에 참가한 것만으로도 여러분들은 이미 용기와 도전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창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세계 여러나라 문화체험하기(중국과 일본의 전통놀이 체험·베트남의 음식 ‘반미’ 만들기·인도네시아의 전통 악기 체험·한국의 소떡소떡 만들기 등) 부스를 운영해 대회를 마친 학생들에게 축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번 권역별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12일 열리는 경남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전국대회를 위해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