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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e-모빌리티 엑스포, ‘잭팟’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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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준 기자

승인 : 2019. 10. 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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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1만 달러 수출계약…전년대비 200% ↑
e-모빌리티 전문 산업 박람회로 '자리매김'
영광e-모빌리티엑스포_김준성군수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맨앞)가 지난달 27일 개막 이틀째를 맞는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홍보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세그웨이를 타고 영광읍 시가지에서 e-모빌리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제공=영광군
전남 영광군에서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 ‘2019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큰 흥행 성적을 거두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1일 영광군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인 이번 엑스포는 지난해보다 참여기업 수가 증가하면서 박람회 콘텐츠 다양화로 국내외 바이어·관람객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닷새간 12만5000여명이 다녀가는 진기록을 남겼다.

20개국 165개사가 참가한 이번 엑스포는 기업참여 부스를 지난해보다 200여개 더 늘린 590개 부스를 조성해 e-모빌리티 관련 기업을 모두 망라한 성공적인 대회로 진행됐다.

특히 캐나다·중국·도미니카 등 20개국 해외바이어들이 엑스포 현장을 찾아 181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총 49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여기에 8개의 학술행사와 정책설명회도 동시 진행돼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e-모빌리티 산업의 특성을 잘 살린 대목도 주목할 만했다.

이와 함께 현대자동차가 참여한 공유서비스 활성화 포럼, e-모빌리티산업 중앙부처 정책발표회, 스마트 모빌리티 인공지능 포럼 등을 통해 e-모빌리티의 발전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도 펼쳐졌다.

블랙이글스 축하비행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e-모빌리티 퍼레이드와 한국공연협회의 특별공연은 참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설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전면 LED(발광다이오드) 정보 제공이 가능한 부스테이너, 초대형 미디어타워, 로봇커피, 3D입체 주제영상관, 인포아트월 등 최첨단 기술이 접목된 시설물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올해 8월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더불어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e-모빌리티 시티로서의 영광군 위상이 더욱 확고해졌다”며 “앞으로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가 국제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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