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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대한통증기전硏, 바이오 분야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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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기자

승인 : 2019. 10. 0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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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2월 5~7일 송도서 통증 분야 국제학회 개최 합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한통증기전연구회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2월 5~7일 송도에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통증 분야 국제 학회인 ‘아시안 통증 심포지엄(Asian Pain Symposium)’을 공동개최하게 된다.

대한통증기전연구회는 국내 유일의 통증에 대한 기초 연구자들의 모임으로, 통증 연구정보를 교환하고 공동·협력연구를 진행하는 단체다.

2년에 한 번씩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아시아 대표 통증연구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아시안 통증 심포지엄’을 진행해 오고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 300~500명이 참석하는 전문 지식 교류의 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통증기전연구회가 심포지엄의 한국 개최와 관련한 모든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인천경제청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올해 다가오는 제8차 심포지엄은 송도에서 공동개최하게 된다.

인천경제청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확대 조성함에 있어 기존 공정분야 경쟁력 강화와 병행해 연구개발 및 서비스 분야 활성화에 힘을 쏟아왔다.

특히 송도의 ‘연구개발 도시’ 면모를 대외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러한 전문가들과 입주기업·기관들이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경제청이 추진하는 연구개발 분야 활성화의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

이번 아시안 통증 심포지엄은 쑤장 중국과학원 신경과학 연구소장, 지앙구오 구 미국 알라바마주립대 의대 교수, 마코토 토미나가 일본 바이오 사이언스 센터 교수 등 통증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발표자로 참여하고, 의약 연구개발 분야의 3대 요소인 기초연구, 개발, 임상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500여명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원재 경제청장은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극지연구소,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등이 연구개발 분야에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송도에 국내외 전문가들을 위한 지식교류의 장을 제공해 송도를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의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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