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구에 따르면 게이트 오프너는 자살 시도자 발견 시 골든타임 내에 구조할 수 있는 출입문 개방 장비다.
남동구에서는 자살자가 지난 2016년 138명, 2017년 130명, 2018년 133명으로 매년 130명 이상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자살 시도 사건이 발생하면 경찰서와 소방서로 신고가 접수되는데 현재는 소방서에만 출입문 개방장비가 구축돼 있다. 구는 이런 점에 착안해 구축한 30개의 게이트 오프너를 남동경찰서와 논현경찰서에 각각 20개, 10개씩 대여했다.
경찰서는 대여받은 개방장비를 지구대별로 배분해 골든타임 내 자살 시도자 구호장비로써의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수차례 회의를 통해 대여기간은 1년을 기본으로 정하고 1년마다 재연장하며, 사후 유지관리 사항에 대해 상호 협의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이번에 구축된 게이트 오프너가 자살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서도 다양한 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모든 구민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